'쇼미더머니' 바비, 바스코 꺾은 소감 "돌로 맞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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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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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바비 바스코[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쇼미더머니3' 바비가 바스코를 상대로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영되는 Mnet '쇼미더머니3'는 바스코와 씨잼, 아이언과 바비가 4강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는 모두가 벌벌떠는 14년차 래퍼 바스코를 상대로 경쟁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을 자신만 개성을 담은 곡으로 불렀다. 바스코 역시 노련미로 관중을 압도했지만 바비의 신선함을 이기지 못했다.

결국 바비는 525만원, 바스코는 475만원을 획득, 바비는 더 많은 표를 얻으며 바스코를 누르고 '쇼미더머니3'의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바비는 "이겼다는 소리를 듣고 돌로 머리를 맞은 거 같더라. 뒤를 돌아보니 우승이 코앞에 있었다. 인간이라 욕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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