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월 방한’ 존 월 “대표팀 탈락? 아쉽지만 큰 동기 부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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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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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 방한[사진=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존 월이 국가 대표팀 탈락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존 월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존 월 유소년 농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가 대표팀의 케미스트리 때문에 탈락해서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대표팀 탈락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앞서 미국 농구 대표팀은 오는 30일 예정된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참가할 엔트리를 공개했다. 존 월은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스테판 커리, 카일리 어빙, 데릭 로즈에 밀려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존 월은 비록 대표팀에 탈락했지만 대표팀이 되는 것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그는 “대표팀 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영광이고 영예스러운 일”이라고 대표팀의 가치를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존 월 방한, 인성이 됐네” “존 월 방한, 멋있다” “존 월 방한, 다음에는 대표팀에 뽑히길” “존 월 방한,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지중·고등학교 농구부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존 월에게 다양한 농구 전술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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