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택된 샤먼 선언은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있을 APEC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며 앞으로 해양수산실무그룹에서 샤먼 선언 이행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해양협력을 통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연안 및 해양 생태계 보존을 통한 재난회복력 복원 △식량안보에 대한 해양의 역할 △해양과학 및 기술 혁신 등 의제별 회원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문해남 해양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해양과학기술로 열어가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통해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한국의 혁신 노력과 정책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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