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경원선 DMZ 열차, 통일의 희망 안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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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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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백마고지역 구간 매일 1회 왕복 운행

DMZ 열차.[사진=코레일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통일의 희망과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초석이 되는 경원선 DMZ 열차(DMZ 트레인)가 1일 본격 운행에 나섰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DMZ 열차 서울역~백마고지역 구간을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1회 왕복 운행한다.

DMZ 열차는 연천 시티투어(신탄리역·태풍전망대·옥계마을·숭의전·전곡리 선사유적지·한탄강 관광지 등), 철원 안보관광(두루미마을 시골밥상 및 반공호 체험, 노동당사, 백골부대 멸공OP, 금강산철교, 월정리역, 백마고지전적지), 철원 시티투어(고속정·승일교·송대소·백마고지전적지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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