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롯데백화점에 올 뉴 CTS 특별 전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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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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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CTS[사진=지엠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엠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캐딜락과 함께 하는 명품대전'을 통해 올 뉴 CTS의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명품대전 행사와 연계한 이번 전시는 캐딜락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면서 올-뉴 CTS의 출시를 기념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특별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올 뉴 CTS의 대담하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경험하게 되며 전문 딜러와 상담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점, 부산점, 인천점 등 주요 지점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국내 판매를 시작한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 뉴 CTS는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최대 규모인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캐딜락을 완전히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CTS의 3세대 모델이자 국내 시장 재도약을 선언한 캐딜락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면서 정제된 디자인과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20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져 스타일과 성능 모두에서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한층 견고하고 날렵해진 경량 차체와 결합된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민첩한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올 뉴 CTS는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 TV 드라마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지엠코리아는 기존 3개의 캐딜락 독립 전시장과 캐딜락-쉐보레 복합 전시장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전시장을 전국 10개소로 확대해 고객 접점과 판매량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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