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시신 의혹…국과수, 유병언-유대균 DNA 비공개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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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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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유대균 DNA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장남 유대균의 DNA와 비교 검사를 했다.

30일 검경 수사당국은 유병언 시신에서 채취한 DNA와 장남 유대균의 DNA를 국과수를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은 유병언이 맞다고 밝혔다.

검경 측은 "부자간 DNA 조사는 모계나 형제간의 DNA 분석보다 정확도가 더욱 높다. 유병언의 시신이 100% 맞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병언 시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명확한 조사를 위해 국과수는 DNA 검사를 비공개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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