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마시는 포도당'... JW중외제약 포도당 성분 식음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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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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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W중외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여름철 건강, 몸매 관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지만 정작 영양 관리에는 소홀해 영양 부족 증상을 겪거나 만성 피로 등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편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인한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 부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영양 실족·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하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섭취함으로써 원기회복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데 최근 우리 몸의 기본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현대인의 건강 필수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포도당은 세포 에너지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가장 최소 분자량의 1차 영양소다. 뇌에 공급되는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집중력 향상에서도 도움을 준다.

병원에 입원하면 가장 먼저 ‘링거’로 불리우는 수액을 맞는다. 수액제는 크게 3종류로 나눈다. 생리식염수·포도당 수액·영양수액이다.

기초수액은 수분 섭취가 어렵거나 심장·신장 등 몸속 장기에 이상이 생겨 전해질 균형이 깨진 환자에게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놓는다. 포도당 수액은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수액으로 환자는 물론 정상인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약국, 병원을 벗어나 대형마트·편의점·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헬스케어 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젠 '마시는 포도당'시장에도 진출했다.

포도당은 식음료로 섭취해도 인체에 100% 흡수된다. 이같은 특성으로 국내 제약사와 식품회사들이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기초 수액 사용량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는 수액제 전문 제약사인 JW중외제약은 최근 기능성 포도당 음료‘4PM’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PM은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오후 4시에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 지친 몸과 정신을 깨워준다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비타민드링크, 숙취해소제 등에 집중해 오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기능성 음료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4PM은 포도당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C, 천연과즙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420ml 1병 기준으로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약 40g 가량 함유돼 1병 섭취시 1일 필요량의 33%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또 설탕이나 과당이 아닌 천연 포도과즙과 레몬과즙을 가미한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청량감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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