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락비’ 깜찍·발랄 무대 선보여…여성팬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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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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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락비[사진=SBS '인기가요'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인기가요에서 깜찍 발랄한 무대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블락비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헐(HER)’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는 그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깜찍 발랄함으로 구성됐다.

블락비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에 맞는 다채로운 색의 의상으로 등장했다. 이어 발랄한 안무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블락비의 신곡 ‘헐’은 락 블루스 기반의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녀’와 그녀를 보고 놀라 내뱉는 감탄사 ‘헐’의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 재미난 노래 제목으로 기존의 블락비와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작품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 현아, 옴므, 블락비, 베스티, 비스트, 인피니트, 걸스데이, B1A4, 헨리, AOA, 백퍼센트, 뉴이스트, 혜이니, 소년공화국, 제이민, 루커스, Ye-A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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