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반도유보라 2차’, 경기도 품질우수 시공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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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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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민 배려한 설계와 산책로, 수경시설 특화로 높은 점수 받아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단지 전경.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입주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가 경기도 품질 우수 시공단지에 선정 됐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품질 검수한 67개 단지 중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반도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란 주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입주민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수많은 자재와 복잡한 공정으로 집약된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 아파트 골조 완료시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사용검사가 완료된 단지 중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건실한 주택건설에 기여한 시공·감리자를 선정, 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2013년 사용검사를 완료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는 단지 전체의 순환 산책로 조성과 단지 내 수경시설 특화 및 지하주차장 안전 및 사인물 시공 등이 우수 시공사례로 평가됐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부터 한강신도시 최초로 전용면적 59㎡에 4.5베이 평면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품질 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끼고 입주민이 더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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