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장 많이 나는 보청기…이렇게 보관해야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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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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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전자제습기[사진=와이덱스보청기]


아주경제=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제품 관리에 조심스러워지는 장마철이 다가왔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이 되면서 땀이 많이 발생하고, 빗물에 제품이 노출되어 제품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귓속형 보청기를 귀 안에 착용하면, 우리 몸의 체온이 더해져서 습기를 머금은 외이도의 귀지나 이물질이 고스란히 제품에 오염이 되어 보청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귀에 걸어서 사용하다 보니, 귀 뒤쪽에서 발생하는 땀과 외부요인에 의해서 고장이 유발될 수 있는 악조건에 놓이게 된다.

실제로 한국와이덱스의 지난해 제품수리 접수통계를 보면, 7~9월에 보청기의 리시버 수리 건수가 두드러지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덱스보청기에서는 여름철, 보청기관리법으로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고장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보청기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제품표면에 묻어있는 습기와 이물질을 청소솔과 부드러운 천으로 제거하고, 제품을 습기제거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유의할 점은 습기제거기의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오래된 습기제거기는 재구입을 하여 원활한 제품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전문적인 청각설비가 구비된 와이덱스전문점에 직접 방문해서 정기점검과 보청기케어를 의뢰하여 보청기의 내부습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와이덱스보청기는 보청기의 성능유지를 위해 제습과 동시에 UV-C 자외선으로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를 99.9% 박멸하여 보청기의 청결을 유지하는 DRY-GO UVTM 전자제습기를 출시하고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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