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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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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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정면 명암리 등 피해지역 3개소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173회 임시회 기간 중인데도 불구하고 22일 오후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탕정면 명암리, 염치읍 염성리, 음봉면 동천리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아산시 의회 제공]



특히 탕정면 명암2리 지역은 피해가 심각해 명암2리 회관에서 아산시 안전관리과장으로부터 주요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명암2리 지역은 7월18일 오전7시 강우량 200m/m(시우량 64m/m)로 인해 건물16동과 차량 40대가 침수됐고 이재민 37명이 발생한 지역이다.

유기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피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피해가 심각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회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해당부서인 안전관리과와 탕정면 관게자에게 조속한 조치와 향후 이런 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기준의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향후 피해가 없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재발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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