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날씬한 ‘마른비만’, 탄탄한 몸매 만드는 다이어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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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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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씬해 보이는 정상체중이지만 체지방률에 따라 비만인 경우 많아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그야말로 모델처럼 마른 몸매, 한눈에 봐도 젓가락처럼 쭉 뻗은 몸매를 선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흰 피부에 깡 마른 몸매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지만 오히려 너무 빼빼 마른 사람보다는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진 사람에게 눈길이 간다.

이렇듯 최근에는 무작정 마른 몸매보다는 균형 잡힌 건강미를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에 마른 사람들의 고민은 날로 커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정상 체중보다 적게 나갈지라도 체지방률은 높게 나올 수 있어 ‘마른 비만’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겉으로는 날씬해 보여도 몸 속에는 지방이 많다는 얘기.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 이러한 마른 비만의 범주에 속하는 이들이 많다. 팔다리는 가늘지만 유독뱃살이 많은 유형, 날씬하지만 살이 물렁물렁하거나 축 처져있는 경우, 아랫배만 볼록 나온 경우,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곤하고 지치는 경우도 마른 비만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체형을 두고 전신이 뚱뚱한 비만보다 더욱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첫 번째 이유로는 건강에 대한 방관 때문이다. 스스로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렇다면 마른 비만을 탈출하기 위한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먼저 마른 비만을 위한 다이어트 운동 방법으로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몸 속의 근육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포인트.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운동 강도는 몸이 약간 힘들 정도로 해주고 차츰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식단의 경우 전신 비만처럼 전체 식사량을 줄이기 보다는 고단백·저칼로리 음식 위주로 구성하되 기름진 음식과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마른 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단백 음식만을 섭취하거나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뼈가 약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그에 앞서 자신이 마른 비만인지 아닌지 전문가를 통해 검사를 받아 보고, 체질에 맞는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스위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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