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서 "30초만 숨 쉴 시간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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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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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청문회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청문회에서 정치인의 발언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박명수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박명수는 ‘무한도전’ 녹화에서 자주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명수는 청문회에서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30초만 숨 쉴 시간을 달라” “숨을 쉴 수도 없다” 등의 회피성 대답을 했다.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 답변을 패러디한 것.

박명수는 또 녹화 중 잠을 잤던 이유에 대해서는 “불면증이 있어 수면제를 복용한다”며 “녹화 시간에 피곤해서 졸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결국 청문회 끝에 곤장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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