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탄소포인트제 시행으로 550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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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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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녹색생활실천으로 전기와 수도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6,041명에게 인센티브로 총 7,4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12,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저탄소 녹색통장(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3,500세대 중 45%에 해당하는 6,041명이 전기 135만kwh, 수도 10만㎥을 절약해 온실가스 550톤을 감축한 것으로 어린소나무 18만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저탄소 녹색통장(탄소포인트제)이란 전기, 수도 등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시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가정, 상업시설에 거주하는 실사용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해 직접 가입하면 된다.

인터넷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참여 희망자는 남동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전화나 팩스 등으로 가입 요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녹색성장과(032-453-6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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