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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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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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3시 원전하나줄이기 시민 의견수렴 청책토론회

  • 박원순 시장, 존 번 교수, 에너지 전문가, 대학생 그룹 등 200여명 참석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시즌2 계획의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홍혜란 환경명예부시장, 국제에너지자문단 존 번(John Byrne) 교수, UN산하 환경 국제기구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그린피스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와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사회는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안병옥 위원장이 맡는다.

세부 일정은 △ 원전하나줄이기 시즌2 계획 소개 △ 전문가의 주제발표(서울대 윤순진 교수, 명지대 이명주 교수) △ 참여시민들의 자유토론 △ 대학생 토론(대한민국 청춘연합, Earth Hour Korea 주니어(자원봉사) 순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 그룹의 토론도 준비돼 있다. 서울시내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대한민국 청춘연합’과 ‘Earth Hour Korea 주니어(자원봉사)’는 공연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에너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동참할 때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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