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가와 소통 위한 '세상 오픈 오피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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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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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사회적기업가와의 소그룹 현장모임 열어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가와 예비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간 오프라인 만남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적기업가들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가 소통∙협력을 위한 플랫폼 '세상 오픈 오피스(Se-sang Open Office)'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간 오프라인 만남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기업가에게 대외적으로 교류, 협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하고, 예비 사회적기업가와 일반인에게 사회적기업가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상 오픈 오피스는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수상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모임을 개설하고, 이후 다양한 사회적기업 및 소셜 벤처로 참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모임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별 주제와 진행방식은 사회적기업가와 신청자 모두의 의견을 신중히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장 모임 이후에는 모임별 현장 스케치 및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운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말 처음 개설되는 세상 오픈 오피스 현장 모임에는 꼬마농부, 위누, MODU매거진 등 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세상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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