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브라질 대사관과 월드컵 성공기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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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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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하나은행은 브라질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브라질 스트리트아트 전시회 '그래피티를 통해 보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도시'를 1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했다.

하나은행과 브라질대사관이 초청한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더스 작가와 레오데쎄오 작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브라질의 자연의 미, 풍부한 동식물, 상징 건축물을 그래피티 기법으로 20m 이상 크기의 판넬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브라질의 대표적 도시뿐만 아니라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 축구선수 호세 리마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표현됐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대한민국팀의 시합 당일날 영업점 창구 수수료를 면제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면제 대상은 타행송금, 통장재발행 수수료이며 면제 적용일자는 18일, 23일, 27일이다.

한국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해당 경기일에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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