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전원길 작가의 '하늘, 안으로 들어오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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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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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동시에 흥미로운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원길 작가의 '하늘, 안으로 들어오다'展을 개최한다.

전원길 작가는 자연을 관찰하면서 얻은 통찰과 성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특히 푸른색 바탕에 구름을 연상시키는 '영원한 풍경-흰선의 꿈'연작은 섬세한 선으로 드로잉을 하는 작가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도 예술가' 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10일 이미 진행 됐으며,앞으로도 체험프로그램은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꿈꾸는 하늘'과, 10~15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꿈꾸는 선'으로 매주 토요일(5월 17, 24,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하늘, 안으로 들어오다'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1F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5월 9일~ 6월 1일 전시된다.

정은영 문화사업팀장은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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