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익 676억원…전년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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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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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0.64% 증가했고, 매출액은 7316억원으로 1.96% 감소했다.

이용 회원수는 같은 기간 0.3% 줄어든 68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여파가 삼성카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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