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자금~회천 국도3호선 우회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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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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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도 3호선 교통체증 해소, 양주 교통편의 제공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광사IC 국지도 98호선. [사진제공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도 3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양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건설 중인 국도3호선 우회도로(자금동~회천동) 구간이 임시 개통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도3호선 우회도로 광사IC를 임시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사IC 개통으로 양주 지역에서 고읍 택지지구 등 전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헤져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사IC와 접속되는 국지도 98호선 구간 전면 개통으로 양주(광사동!만송동)와 포천 차량 통행으로 이동시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서울청은 기대했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의정부·양주 구간(20.7km)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별 임시개통(양방향 2~4차로)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에 기여해 오했다. 연말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서명교 서울국토청장은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전체 구간을 임시 개통해 공용 중”이라며 “아직도 남아 있는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제한속도 준수 등을 안전운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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