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달빛 아래서 즐기는 세일링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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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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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 서울,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 판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일찍 찾아온 여름, 도심에서 시원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요트 패키지가 1년만에 돌아 왔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를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숙박에 한해 선보인다.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는 콘래드 서울 객실에서의 1박과 서울 마리나에서 출발하는 요트 승선 체험으로 구성됐다.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제공하는 12인승 파워요트 실버톤 위에서 여유롭게 한강을 조망하며 시원한 강바람, 노을진 한강,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쇼를 저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즐길 수 있는 요트 체험이 포함된다.

요트 승선시 간단한 스낵과 콘래드 서울~서울 마리나간을 오가는 셔틀 버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43만5000(세금 별도)원부터 시작한다. 다른 패키지나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도 1인 기준 14만원(세금 별도)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단 요트 타입은 당일 운항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02)613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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