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오후 4시30분 상황 475명 탑승·9명 사망·179명 구조·287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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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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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진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박성준 기자 = 전남 진도 해양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후 4시30분 475명 탑승·9명 사망·179명 구조·287명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날 서울 중앙정부청사에 마련된 브리핑실에서 일부 언론에서 사망자가 한명 더 늘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사망자가 9명으로 나와 있으며 언론에서 해양경찰청을 통해 사망자에 대한 추가 명단이 나왔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양경찰청에서 추가로 나왔다는 발표는 없다. 해경은 발표한 적이 없다. 9명이 전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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