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베이징모터쇼서 월드프리미어 콘셉트카 '이그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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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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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EXALT 콘셉트 카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프랑스 자동차 업체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14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4)’에서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 이그졸트(EXALT)를 비롯해, 푸조 2008,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스페셜 에디션 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1346㎡ 규모의 공간에 푸조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2008을 비롯해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컨셉트카 이그졸트는 푸조 오닉스(Onyx)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이다.

한불모터스는 감각적인 외부 차체는 1920~30년대 프랑스 차량의 예술혼을 담았으며, 판금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차체는 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베이스로, 차량 후미에는 강렬한 붉은 컬러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그졸트는 4도어 형태로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얹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 하이브리드4(Hybrid4)로, 1.6 리터 THP 엔진과 50kw 전기 모터가 더해져 총 34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아울러 공개되는 푸조 2008은 지난 해 봄, 유럽 시장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3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다.

2008은 미니멀하면서도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instrument panel· 계기반, 스티어링휠, 센터페시아 등 운전석 정면에 각종 기계장치가 달려 있는 부분) 등으로 국내 출시는 금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고 한불모터스는 덧붙였다.

푸조는 3008, 508, 308CC모델의 롤랑 가로스 스페셜 에디션, RCZ R, 2008 하이브리드 에어(HYbrid Air)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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