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편견 넘어 ‘화합의 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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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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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4회 장애인의 날 전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 등 다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오는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충남도 내 곳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오는 18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계룡대 육군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논산예술단 모듬북 공연 및 밸리댄스, 장애인상 시상과 감사패 수여, 인권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한마음 대회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애 체험 등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단체 회원과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 대규모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 서산시종합운동장 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23일 예산군 장애인복지관, 24일 당진시 문예의 전당, 28일 태안군민체육관, 29일 보령시 대천체육관, 30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5월1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및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각각 열린다.

 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아직도 남아 있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시선을 바로잡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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