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새정치연합,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에 “가용자원 총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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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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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승선해 있던 국민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45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포함돼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면서 “해경과 해군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함께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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