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 ‘홍봉선 간장게장’ 절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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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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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봄기운이 성큼 다가올수록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깨워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연재료로 만든 수제 간장에 속이 꽉 찬 꽃게로 담근 '홍봉선 간장게장'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한 끼 뚝딱하는데 제격이다.

고슬고슬 갓 지은 밥에 꽃게 살과 알이 듬뿍 담긴 간장게장을 참기름, 참깨, 김가루와 함께 넣고 슥슥 비비면 벌써 입안은 식욕으로 가득하다.

꽃게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은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단백질, 인,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홍봉선 간장게장'은 무농약 매실로 만든 매실액, 무안 양파, 배, 엄선한 한약재 등 21가지 천연재료로 간장을 달인다. 국내 서해 바다에서 잡은 꽃게는 즉시 냉동 보관한다. 주문 후 바로 생산하는데 제품의 신선도와 맛을 살리기 위해서다. 출고 제품은 삼일 숙성 후 배송된다.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자랑이라는 '홍봉선 간장게장' 홍봉선 요리연구가는 "서해 앞바다 꽃게는 속살이 쫀득하고 단맛이 특징이다."며 "단단하고 신선한 꽃게만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홍봉선 간장게장’은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로 포장해 냉장 제품으로 발송한다. 옥션, G마켓, 11번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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