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리모델링' 민간건축물 지원, 3월 7일까지 희망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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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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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건축주가 단열성능 개선을 할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받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된 사업은 현장평가 등을 거쳐 4월 7일까지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green@kistec.or.kr)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031-930-4666)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2월 7일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국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거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도 줄여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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