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미래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5 0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분석화학실험실이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 국내 여대 중에는 처음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것이다.

서울여대 분석화학실험실은 연구실 책임자와 안전환경 관리자,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관리 책임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연구원들의 연구실과 실험실을 분리한 것, 연구실 안전 운영 매뉴얼을 통해 안전관리 표준을 확립하고 실행한 점 등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험실 책임자 배선영 교수(화학과)는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연구실 안전관리 지침과 행동양식을 확립하여 앞으로 비슷한 환경의 다른 연구실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서울여대를 비롯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동국대 등 10개 기관 16개 연구실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