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보험 보장성 OECD 꼴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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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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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보장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5일 발표한 ‘2012년 사회보험의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 27개 국가의 전체 의료비 중 공공의료비 비중 평균은 2009년 기준 71.%였다.

한국은 58.2%로 전체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칠레(47.4%), 미국(47.7%), 멕시코(48.3%) 등에 이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공의료비 비중이 높은 국가는 덴마크(85.0%), 체코(84.0%), 영국(84.1%), 노르웨이(84.1%), 아이슬란드(82.0%), 스웨덴(8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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