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현 정부 출범후 출연연 비정규직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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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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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현 정부가 출범한 뒤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의 비정규직이 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 질의 자료에서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3개 연구기관의 비정규직이 2008년 2062명에서 올해 307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채용은 2008년 1109명에서 지난해 1732명으로 56.2% 급증했다.

반면 정규직 채용은 2008년 291명에서 지난해 236명으로 18.9% 감소했다.

가장 많은 비정규직 증가율을 보인 기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로 143%(26명->63명)에 달했다.

극지연구소 106.9%(58명->120명), 한국한의학연구원 88.9%(72명->136명), 과학기술정보연구원 82%(61명->111명), 한국해양연구원 80.7%(218명->394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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