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1400억대 부자로…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 힘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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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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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중 최조로 1000억원대 부자가 돼 화제다.

이수만은 SM 주식 404만 1465주(24.43%)가 주식 평가액 사상 최고인 1400억원을 돌파 했다.

18일 SM 주식은 9 시 한때 3만 5100원으로 치솟으며 2001년 코스닥 진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SM의 주식평가액 1418억5500만원을 기록하며 17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SM의 주식 강세는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소속 가수들이 한류 붐을 일으키며 국내외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SM은 하루 전인 17일 종가 3만 700원을 기록해 최조로 3만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 했고 평가액은 135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18일 한국경영학회는 올애 처음 주어지는 '강소기업가상'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정했다. 강소기업가상 선정위원회는 "연구 개발과 기업가 정신, 수익성과 성장성, 재무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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