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광고 모델에 이광수·정은지·니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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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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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코카-콜라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가수·예능·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이광수, 정은지(에이 핑크), 니엘(틴탑)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환타는 지난 해부터 ‘재미있고 황당한 아이돌 탄생’ 등의 컨셉트로 환타 고유의 위트 있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환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이광수, 정은지, 니엘을 한류를 대표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환타-아이돌(일명 환타돌)’로 활동한 ‘허당’ 광수는 올해 연임에 성공, 그룹 리더이자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겸임하며 허당을 승화시켜 상쾌한 위트를 선보인다.

이광수와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활약할 달콤한 귀요미 정은지는 걸 그룹 에이핑크의 리드 보컬로 현재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니엘은 인기그룹 ‘틴탑’의 멤버로 최근 ‘긴 생머리 그녀’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카-콜라 측은 “올해는 소비자가 직접 안무, 스타일 등에 참여해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컨셉트로 환타의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광수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오렌지향, 정은지는 달콤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의 파인애플향, 니엘은 춤과 노래에 위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포도향을 대변하며 환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더욱 유쾌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환타스틱한 아이돌’은 나이, 성별, 캐릭터 모든 면에서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 된 개성만점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오는 6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환타’ 엔터테인먼트 광고는 4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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