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북한이탈주민들 위한 설 명절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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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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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광명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마루에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설 명절 합동차례’행사를 가졌다.

이번 합동차례는 2012년 ‘광명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설·추석 명절 향수를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시의원, 지역협의회 위원,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자율적 참여 하에 합동차례와 준비한 떡국 식사, 단체별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양 시장은“광명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이런 행사를 좀 더 확대해 보다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설·추석 명절만이라도 다함께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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