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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미얀마에서 총 46억달러 규모 개발 사업 추진

입력 : 2013-01-23 16:00수정 : 2013-01-23 16:00
김춘환 회장 “아시아 블루칩 미얀마 선점”
미얀마 양곤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 복합단지 내 호텔과 오피스 타워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신한이 지난 9일 미얀마에서 전력부 및 현지 법인 등과 1억달러 규모 1000MW 가스 터빈 발전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사 완료 후 미얀마 전력부로부터 소유권을 현지법인과 공동으로 인정받아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미얀마 정부가 구매한다. 프로젝트 금액 1억달러는 미얀마 현지 법인에서 조성해 기성금 수령과 공사대금 지연 등 우려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신한은 또 양곤 주에 공사금액 15억달러 규모 500MW 화력 발전소 건설사업 제안서를 미얀마 전력부에 제출하고 MOU 체결을 준비 중이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이밖에도 양곤시에서 10억달러 규모 호텔 및 컨벤션 센터, 쇼핑몰, 멀티플렉스, 오피스, 아파트 등의 주거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4일 미얀마 현지 파트너사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기도 했다.

1차 사업으로 호텔·오피스·아파트 등을 상반기 착공해 2015년 완공할 방침이다. 2차 사업으로는 컨벤션 센터·쇼핑몰·멀티플렉스·주거단지 등을 2018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 양곤시 개발위원회와는 낙후된 미얀마 상하수도 체계 구축 및 정비, 하수처리시설 등 개발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11억달러 규모다.

김 회장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미얀마 건설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아시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미얀마 시장에서 45년간 쌓아온 해외건설 노하우를 인정받고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여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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