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보다 16.25% 오른 837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메가엠디는 9.86% 오른 4625원에 거래됐다. 또 NE능률(5.37%), 아이스크림에듀(5.31%), 비상교육(3.56%), 메가스터디(2.58%) 등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은 온라인 교육주로 정부가 오는 13일 고3부터 차례대로 등교 예정이었던 초·중·고교 등교개학을 일주일 연기하면서 온라인 교육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에 다녀가면서 지역사회 감염 등 잠잠해졌던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11명으로 파악된다.
미국 정부 납품용 코로나19 의료 방호복 189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한 국동도 강세다. 국동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87% 오른 3690원에 거래됐다.
국동은 전날 189억원 규모의 방호복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 계약의 금액은 지난 공시 금액이 변동돼 1차 381억 원, 2차 127억 원으로 이번 3차까지의 합은 총 697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의 약 31%에 해당한다.
한편 한진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지수 종목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8.08% 내린 8만4100원에 거래됐다.
12일(현지시간) MSCI 코리아 지수(MSCI KOREA INDEX) 종목 정기변경 결과, 한진칼은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이번 정기변경에 편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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