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 '1만 8천여 대' 그랜저 사전계약 기록 넘은 신형 쏘렌토, 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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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3-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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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신형 쏘렌토가 사전계약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20일 사전계약에서 4세대 쏘렌토가 하루 만에 1만 8천800여 대 넘게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작년 11월 세운 기록(1만 7천294대) 보다 많다.

    사전계약의 약 70%는 국산 첫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 몰렸다.

    6년 만에 새로 나온 쏘렌토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두 종류다.

    가격은 디젤 3천70만 원,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3천520만 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고성능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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