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론골프, 골프앱 통해 ‘무료 홀인원’ 파격 이벤트

[엑스페론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앱 서비스. 사진=엑스페론골프 제공]

최근 골프 정보 서비스업으로 사업을 넓힌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골프(대표 김영준)가 파격적인 홀인원 이벤트를 벌인다.

엑스페론골프는 24일 “신규 회원을 위한 무료 홀인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엑스페론골프는 지난 15일 ‘엑스페론골프앱’을 선보이며 골프 정보 서비스업에 뛰어들었다. 골프 부킹과 여행, 쇼핑 콘텐츠 등 종합 골프 정보 서비스업을 제공한다.

엑스페론골프앱에 접속해 9월 말까지 회원 가입을 하는 골퍼는 누구나 가입 후 1년간 무료로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필드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라운드 하기 전에 앱을 통해 ‘홀인원 이벤트’ 신청을 하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 1년 동안 필드 24회, 스크린골프 48회까지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엑스페론골프가 홀인원을 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상금과 상품은 웬만한 홀인원 보험보다 많아 파격적이다. 홀인원을 한 회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품 200만원어치를 지급한다. 라운드 하기 전에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고 실전에서 홀인원을 하면 된다.

매달 홀인원 챔피언도 뽑아 상금 200만원과 상품 800만원어치 등 총 1000만원 상당을 추가로 시상한다. 그 달에 홀인원을 한 회원이 세 명 이상 나와야 하는 조건이다. 가장 먼 거리에서 홀인원을 한 사람을 챔피언으로 정한다. 챔피언은 먼저 받은 홀인원 상금과 상품에다 추가로 챔피언 상을 받게 된다. 엑스페론골프는 이에 대해 “매달 1~2만원씩 내는 홀인원 보험이 보장하는 혜택보다 많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