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사진=트위터 캡처]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투옥 위기에 놓였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접전 끝에 우승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카메라는 아르헨티나 관중석을 비췄다. 이때 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환호했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방송됐다. 

이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여성 팬이 극적인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상의를 벗었는데, 카타르에서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 개최 전부터 '남성은 물론 여성도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노출된 의상을 피해 카타르 지역 문화에 대해 존중해주기를 바란다'는 공지를 내놓았다. 이어 월드컵 기간 중 노출할 경우 처벌을 한 것이라고도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노출로 인해 외국인이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은 없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