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음주 방송' 도중 샤이니 비하 발언…"이딴 아이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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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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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홍빈이 그룹 샤이니의 음악성을 운운 비하 발언해 논란이다.

최근 홍빈은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술 먹방'(술을 마시며 방송하는 방식)을 진행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그는 음악을 듣던 중 샤이니 '에브리바디' 무대 영상이 재생되며 인상을 쓰며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냐. 허접하게"라며 화냈다.

또한 방송 말미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등 거친 언행을 서슴지 않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홍빈의 해당 발언에 샤이니 팬은 물론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상태. 홍빈은 "비하하려던 게 아니다"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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