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셰프 누구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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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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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셰프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의 소개로 김지영 셰프의 가게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조선시대 임금님들만 즐겨 먹었다는 '타락죽'을 맛보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타락은 과거 우유를 뜻하는 말이었다.

김지영 셰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정식 맛집 '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규반은 오찬정식, 만찬 1, 만찬 2, 친선 등 한정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가격대가 그날 공수한 신선한 재료에 따라 달라질 정도로 고급스럽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제철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김지영 셰프는 과거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손 대역을 맡았던 한정식 대가로 알려졌다. 그는 KBS2 음식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이영자에게 요리 조언을 해주기 위해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사진=KBS2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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