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혐한 발언 영상 지난해 유튜브서 경고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08-12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에서 클렌징오일로 유명한 일본 화장품 업체 DHC가 TV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빈번하게 한국에 대한 증오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DHC는 최근 "한국인은 냄비근성", "조센징과 소통 안해" 등 혐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향력이 높은 유튜버들도 비난 대열에 합류하며 불매 운동에 불이 붙고있는 상황이다.
 
12일 유튜브에는 최소 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 DHC TV의 혐한 발언 내용을 정리한 영상들을 잇달아 게재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독자 6만여명을 보유한 한 일본 전문 유튜버 P씨는 "DHC TV의 혐한 발언이 얼만나 심했는지 2018년에는 유튜브로부터 라이브 영상 정지 경고까지 받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만회를 넘긴 상황이다.

또 다른 유튜버 H씨는 '일본 불매운동 조롱이 자충수인 이유 요약'이라는 영상을 통해 독자들의 분별력있는 행동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