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미축제, 천만송이 만개한 중랑천 축제장서 퍼레이드..군무와 댄스퍼포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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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기자
입력 2019-05-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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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오후 16개 동이 함께 하는 2019 서울 장미축제 장미퍼레이드에 앞서 연희극단의 사물놀이패가 흥겨운 사물놀이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서울 중랑구청 제공]

2019 서울 장미축제의 ‘꽃’인 장미퍼레이드가 1000만송이 장미가 만개한 중랑천 서울 장미축제장에서 열렸다.
 

2019년 5월 24일 오후 16개 동 주민들이 서울 장미축제 장미퍼레이드를 마치고 중랑천 둔치에 설치된 대형 장미아트그늘막 아래서 함께 군무를 펼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4일 오후 4시 연희극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중랑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집,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장미퍼레이드’를 개최했다.
 

2019년 5월 24일 오후 16개 동 주민들이 장미퍼레이드를 마치고 중랑천 둔치에 설치된 대형 장미아트그늘막 아래서 함께 군무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중랑구청 제공]

이날 퍼레이드는 장미신전에서부터 서울 장미축제 메인무대가 있는 중화체육공원까지 이어졌다. 이후 16개 동 구민들이 함께 준비한 군무와 댄스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미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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