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수학가92만장일치,수학나84대세,국어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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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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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이도 높았다.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수학(가)를 제외하면 입시기관별로 불일치가 심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9개 입시기관(대성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스카이에듀 유웨이 EBS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수학(가)는 92점, 수학(나)는 84점이 대세였다. 반면 국어의 경우 기관별 예측이 제각각이었다. 그나마 84점으로 예측한 곳이 3곳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기관은 낮게는 82점부터 높게는 86점이었다.

절대평가 적용으로 원점수에 따라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정해지는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가) 수학(나)의 3개 과목 1등급컷에서는 수학의 경우 이견이 적었다. 수학(가) 1등급컷은 92점으로 ‘만장일치’였다. 수학(나)의 경우 종로하늘이 85점으로 예측했고 나머지 기관은 모두 84점이었다.

국어는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9개 기관중 3곳(대성 진학사 종로하늘)이 84점으로 예측했다. 이투스가 82점으로 가장 낮았고 메가스터디와 비상교육이 86점으로 가장 높았다. 스카이에듀는 83점, 유웨이 EBS는 85점이었다.

절대평가 영어는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90점, 한국사는 40점이다. 일부 입시기간들은 기타 과목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도 발표했다.

경제의 경우 메가스터디, 이투스는 45점, 비상교육은 44점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46점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무관한 출제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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