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자리센터 우체국 물류지원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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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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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 일자리센터가 최근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 상설면접을 실시하고, 총 180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0여 명이 몰렸으며, 20대 청년에서 은퇴한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면접 결과 총 180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앞으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 배치돼 택배물량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내달 5~12일까지이다.

직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택배분류 작업으로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진행해 청년층을 비롯, 400명 이상 실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활성화 해 보다 많은 일자리 발굴과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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