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 불꽃축제' 어디로 가야 잘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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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0-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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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7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


'2017 부산 불꽃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매년 10월 열리는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28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불꽃이 잘 보이는 명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높은 곳에서 불꽃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먼저 사진 작가들이 인정한 명당인 '장산'은 광안대교가 한 눈에 들어와 불꽃 축제를 눈에 담기 좋다. 이어 '황령산 전망대' 역시 광안대교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으나 충분히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금련산 전망대'가 좋다. 광안대교와 불꽃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최고의 명당이라 볼 수 있다. 이 곳 역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민락수변공원'은 돗자리를 깔고 회를 먹으며 불꽃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마린시티' 역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이밖에도 '동백섬' '해운대 달맞이고개'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 '간비오산 봉수대' '삼익아파트 방파제' '부산요트 경기장' 등이 있다. 

한편, 2017 부산 불꽃축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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