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행정사무감사 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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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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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있는 행정사무 감사 준비, 신안저수지 등 현장방문 등 6개소

▲세종시의회 산건위는 22일 신안저수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고준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22일(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여부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4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2017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은 죽림리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조치원역 뒤편 방음벽 설치, 조치원 제2복컴 예정지, 신안저수지, 장군면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 추진 현장 등 6개소를 방문 했다. 

▲ 의원별 주요 발언내용으로는, ⦿이태환 위원은“방음벽 설치시 주변 미관과 시각적 효과를 위해 투명한 방음벽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또한“신안저수지 공사 후 바닥의 수․생태계 보전이 필요하고, 주변 안전과 방범을 위해 CCTV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김원식 위원은“도시계획도로 공사시 가로등 설치가 필요하고, 법면이 급경사로 완만하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으며, 또한“복컴 설치 시 건물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에너지 저감이 될 수 있도록 설계가 작성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추가적으로“구거 복개를 할 경우 개인에게도 공공사업과 동일하게 형평성 차원에서 복개 허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안찬영 위원장은“방음벽 설치 시 소음방지 효과를 높게 하기 위해 높이를 5m 이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면서, “조치원 제2복컴 설치 시 신도시와 차별된 읍․면만의 복컴 시설 기준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현장방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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