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밴드 허니스트(서동성, 김철민, 김환, 오승석)가 데뷔 음반 발매를 앞두고 훈훈한 개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스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반하겠어’의 개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청량미 가득한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대 라이브 클럽 등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실력을 쌓아 온 허니스트는 오는 17일 첫 번째 싱글 ‘반하겠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반하겠어’는 경쾌한 리듬의 포크팝 장르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풋풋한 가사가 특징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허니스트는 11일 세종대학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데뷔 싱글 타이틀곡 ‘반하겠어’를 깜짝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3일에는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리는 ‘스페셜 로즈데이 라이브(SPECIAL ROSE DAY LIVE)’ 공연에 참가하며 음악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7일 싱글 발매를 예고한 허니스트는 14일 ‘반하겠어’ 전 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