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키뱅크센터에서 열린 UFC 210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존슨을 2라운드 3분37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코미어는 2라운드 클린치 상황에서 다리를 걸어 존슨을 넘어뜨린 후 파운딩 연타를 퍼부었고, 이어 초크를 걸어 탭을 받아냈다.
존슨은 옥타곤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통산전적 22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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