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 심형탁 "연예인 안됐다면? 공무원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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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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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독한 일꾼들’의 출연진들이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가졌을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심형탁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스타들의 은밀한 직업탐구 - 독한 일꾼들’ (이하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에서 “공무원이 꿈이었다. 아마 7급 공무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이특은 “어떤 식으로든 방송국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다. 공부를 잘했다면 아나운서를 했었을 것”며 “서른 다섯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면 동네에서 아는 형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다른 직업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그래서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적은 없다”며 “전유성 형님에게 여쭤봤더니 ‘굶어 죽었지 인마’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최양락, 배우 심형탁,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한다. 30일과 4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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