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허지웅, 유재석 실체 폭로? “MBC서 쓰레기통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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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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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해피투게더3’ 허지웅이 유재석의 실체를 폭로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허지웅, 솔비, 차오루, 딘딘,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유재석이 위인같이 완벽한 것 같지만 인간적인 면이 있다"며 "MBC 복도에서 금속 쓰레기통을 찬 걸 본 적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다. 나는 쓰레기통을 찬 적이 없다. 만약 허지웅이 실망스럽다면 있다가 나가서 쓰레기통을 차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비는 박명수에 대해 기상천외한 언급으로 웃음을 유빌했다. 이상민은 솔비에게 "박명수는 유재석 옆에서 어떤 존재인 듯하냐"는 질문에 "쪼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솔비는 "이상민의 입모양을 보고 답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수행비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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